이강무 서울시의원(은평제3선거구)은 2013년 6월 5일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은평지역 및 서북권지역 교통환경 개선대책과 은평뉴타운 입주민등의 편익시설인 중심상업지 조기 착공에 관한 논의를 했다.
특히 이강무의원은 은평뉴타운 분양당시 은평새길건설을 포함한 서북권 광역교통환경 개선대책과 구파발역일원에 대형 중심상업시설건설을 광고하고도 입주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착공조차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는 명백한 사기분양이라고 강조하고 대안제시를 요구했다.
또한 이강무의원은 박원순시장의 공약사항인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교통환경개선대책을 조기에 마련토록 주문하고 특히 은평지역을 찾는 유동인구에 대한 불편해소와 국립공원인 북한산 등산객(년 600만명)의 증가에 따른 대중교통개선책으로 6호선 복선화 및 노선 연장(은평뉴타운역 신설 → 송추 → 의정부)은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무의원은 신분당선건설( 강남신사 → 서빙고역 → 광화문역 → 은평 → 지축역)과 관련하여 신분당선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하실 것을 요구하고 우선 통일로 정채해소를 위한 내부간선도로 확충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면담은 이강무 의원의 요청에 따라 은평지역(갑,을 포함) 김미경의원, 이순자의원, 정희석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지역 교통개선 문제와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는 은평 뉴타운 중심상업지 조기착공으로 입주민등의 불편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홍성기 기자 : godhsk58@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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