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들은 지난 겨울동안 쌓인 흙먼지, 후미진 곳에 버려진 쓰레기 및 적치물, 바람막이 월동 가설물, 점포 주변 묵은 때 등을 말끔히 청소하는 2013년도 봄맞이 대청소를 4월1일부터 시행중이다.
공사는 봄맞이 환경정비에 대한 유통인 공감과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해 38개 유통인단체와 회의를 거쳐 의견을 수렴하였고 유통인 정비 요구 사항 48건을 접수받아 전체 정비 일정과 협조체계를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정비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존 공사 주도형 일괄 정비에서 벗어나 유통인단체 실무자를 동반한 현장지도, 정비 안내장 사전배포를 통해 유통인과 함께하는 봄맞이 시장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금번에 접수 받은 유통인 정비요구사항은 봄맞이 환경정비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 정비체계를 구축하여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시장 외곽에 대해서도 청소와 악취제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 주거 환경 개선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강춘식 기자 : imoogsang88@nate.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lover.co.kr) -
이 뉴스클리핑은 http://ecolover.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