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외식업중앙회 은평지회장 김정영 입니다.
은평지역 언론 문화 창달에 아낌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에코데일리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언론으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조범용 대표이사님과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도 드립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은평지회는 약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은평구 최대의 단체 입니다.
외식산업의 규모가 날로 커지면서 외식문화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제 외식은 어느 가정에서도 가족들의 단란하고 즐거운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을 정도로 익숙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그럴수록 외식이 배고픔을 채우는 단순한 먹거리 소비가 아닌 생활문화의 새로운 가치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우리 은평지회는 외식산업과 외식문화 발전의 첨병이 되어, 서비스 산업의 대표인 외식산업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5년 음식물쓰레기 경제적 가치는 18조 원에 달하며 1/3만 줄여도 연간 6조 원이 절약된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한국외식업중앙회 은평지회는 중앙회와 더불어 남은 음식 제로(Zero) 운동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남은 음식 제로 운동이란 식품의 생산·소비·재생산 순환 과정별 로스(Loss)를 원천적으로 제로(Zero)화 하는 "선순환 음식문화" 실천운동을 말합니다.
우리 은평구 구민들과 에코데일리 신문도 우리 은평지회와 이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앞으로 은평지회는 환경을 생각하며 지역주민과 더불어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며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에코데일리 창간 3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2012년 6월
한국외식업중앙회 은평지회장 김정영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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