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에코데일리의 창간 3주년을 축하합니다.
2008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에코맘이 올해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 합니다.
지구지킴이 에코맘이 이제 고양시에서 'EM으로 만드는 맑고 깨끗한 세상' 이라는 제목으로 행안부 마을 기업으로 당당히 선정되어 일을 시작하였고 서울 에코맘은 사회적 기업을 시작한지 한해도 안된 지금 환경부 환경형 사회적 기업으로 당당히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 모두가 에코데일리가 지구지킴이 에코맘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준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기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에코맘 단체의 결성을 가슴 벅찬 두근거림으로 이야기 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에코데일리는 벌써 3주년이 되었습니다.
21세기 들어 세계적인 화두로 부상한 '지구를 지키는 일은 집에서부터(Saving Earth Beging at Home)' 라는 슬로건과 함께 생활 속 실천 운동이 전개되었으며 '에코맘(Ecomon)'은 이러한 생활 실천운동의 결과물입니다.
'에코맘'은 자연훼손을 막고 일상생활과 육아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생태적 삶을 추구하는 주부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미래는 우리 아이들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부모 세대의 잘못과 무관심으로 인해 후손들이 만신창이가 된 지구에서 살도록 방치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이유로 오늘 3주년을 맞은 에코데일리의 창간은 참으로 뜻깊고 기쁜일 입니다.
앞으로 우리 에코맘들도 에코데일리와 환경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서 에코데일리와 더불어 자랑스러운 언론으로서의 역활을 함께 수행 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창간 3주년을 축하합니다.
2012년 6월
지구지킴이 에코맘 대표 조현숙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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