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서울지역 수출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하고자 「2012년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출여건을 갖추고도 전문인력 부족 및 인증비용 부담 등으로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소기업에 인증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부터는 기존 CE, UL, FDA 등의 160개 인증에 러시아 소방안전증명서, 일본 전기용품 및 부품 인증(F-mark) 등 10여개 인증을 추가한 170개 인증분야에 대하여 지원규격별, 수출규모별로 정부출연금 한도기준에 따라 인증비용의 40~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12년 지원규모는 100억원(전국)이며, 1개 인증 당 최대 3,000만원(인증규격별 상이)까지 년 3회까지 선정 가능하고, 사업 선정 후 협약체결 이후에 발생한 인증비용에 한해 지원한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제1차 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으며 신청방법은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구비해 서울중기청 수출지원센터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 수출지원사업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내용을 참고하면 되며, 서울지역 중소기업이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서울중기청 서울수출지원센터(02-509-6663,6662)로 연락하면 된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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