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4일(화) 2008년도 규제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수상이 정부의 최대 관심사이자 국민과 기업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던 규제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청취·발굴(2008년, 85개)하여 기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한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의료기기 인정규격 적용품목(주사기, 보청기 등 9개품목)에 대한 기술문서 심사 면제로 민원처리기간 55일 단축했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GMP지정 기간 7일단축했다.
또한 임상시험 관리시스템을 혁신하여 우리나라의 세계 임상시험 시장 점유율을 12배이상 확대(1천억원→1조 2천억원)가 주요사례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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