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11년 9월 7일 수해와 서민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온누리 상품권 이용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서울시 관악구의 신원시장에서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서울관내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들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 등 8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진행한 서울 관악의 신원시장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7월26일 기관-전통시장간 자매결연을 맺은 곳으로서 신림1동 인근의 중심시장이며, 서울상인연합회장이 상인회를 이끌고 있는 곳이다.
본 행사에 앞서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김형호)은 신원시장 인근의 서울상인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서울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과 협력 사안에 대해 진병호 서울상인연합회장과 면담을 했다.
면담후,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김형호)과 유관기관 관계자와 신원시장 일대에서 개그맨 김종석씨 사회로 장보기 행사, 온누리상품권 리플렛 홍보 및 장바구니 나누어주기 등의 순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자매결연 시장인 신원시장에서 매월 전통시장 가는날을 지정하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참여할 것이며, 서울지역 공공기관들과 전통시장간의 자매결연 유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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