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은 2011년 8월 23일 에코데일리와 지구지킴이 에코맘이 주최·주관하고 은평구청, 이미경 국회의원, 이재오 국회의원, 저탄소녹색성장국민포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서울신용보증재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에코맘 등 8개 기관 및 기업이 후원하는 “2011 은평구 녹색 중소기업대상”에서 친환경 외식업부문 대상과 특별상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30~40대라면 누구나 자장면과 관련된 추억 하나쯤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귀한 손님이라도 오셔야 구경할 수 있었던 탕수육, 북창동 청요리 집은 졸업식이라도 있어야 가볼 수 있던 곳이었다.
그러나 지금 중국요리는 이미 한국인의 음식문화 그 일부가 되었다.
광활한 영토에서 13억 인구가 먹는 다양한 요리를 한국의 한 식당이 완벽하게 구현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북경의 음식에 대한 목표는 아주 소박하다.
중국 전통이 아닌 한국식 정통 중국요리, 우리가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했던 즐거운 추억이 묻어있는 그 맛을 나의 아이에게도 맛보게 하고 싶다는 것이다.
은평구 중식협회 회장이기도 한 북경의 조광수 사장은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은평구 구민들에게 행복한 음식을 만들어 주는 꿈을 향해 지금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
또한, 조광수 사장은 2010년 말부터 2개월마다 독고노인들을 위해 음식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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