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소상공인진흥원(원장 홍용웅)은 ‘10년도 국내․외에서 발굴한 소상공인분야 유망 신사업 아이템을 모아 “세계에서 찾은 성공창업에 이르는 50개 문”이라는 책자를 발간하여 보급한다.
소상공인이 새로운 업종으로 블루오션 영역의 창업을 원하지만 마땅한 사업아이템이 없어 고민하다가 결국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도·소매, 음식업 등 생계형 업종에 몰리는 구조를 다소나마 개선하고자 매년 국내 및 해외에서 발굴한 유망 사업아이템을 모아 책자로 발간하여 소상공인에게 보급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4명의 창업전문가들이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사업아이템 중에서 소상공인 분야의 유망한 사업아이템만을 골라 책자로 제작하여 보급하게 되었다.
미국, 독일, 일본 등 24개국에서 431개의 사업아이템을 발굴하였으며 이중에서 수익성과 차별성이 뚜렷하여 사업화가 용이한 50개 아이템을 선별하여 아이템별 업종분석, 시장상황, 창업비용 및 창업전략 등 세부 분석을 통한 고급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소비트랜드에 맞게 친환경, 웰빙·건강, 유아·실버형 등 6개 테마별로 분류하고 보기 쉽게 구성하여 가독성을 높혔다.
특히, 흥미위주의 이색적인 아이템보다는 국내에서 곧바로 적용하여 창업이 가능한 사업성이 높은 아이템 위주로 제공하여 새로운 창업을 원하지만 마땅한 사업아이템이 없어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나 사업전환을 계획중인 소상공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 책자는 소상공인진흥원(042-363-7745)을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www.seda.or.kr)에도 전자책 형태로 게재할 예정이다.
[조범용 기자 :
tiragon@envir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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