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009년 행사모습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李泰鎔)은 12월 7일(화) 오후 2시에 코레일 용산역에서 ‘에너지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입기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범국민적 내복입기 문화 확산을 통해 겨울철 적정실내온도 준수 및 녹색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에너지관리공단, 열관리시공협회,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및 녹색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시민단체와(대한어머니회 중앙연합회,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여성경제진흥원) 인기 개그맨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내복 패션쇼를 선보였다.
►1석 3조의 온(溫)맵시 아이템!!
최근 이상한파 현상 등으로 난방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내복은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면서 에너지절약과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내복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온효과) 내복을 입으면 ? 체감온도 3℃ 상승효과 (실내온도를 1℃ 높이는데 에너지는 7% 소비증가)
(애너지절약) 전 국민이 내복을 입고 난방온도 3℃를 낮춘다면? (전국적으로 연간 1조 8천억원 에너지절감효과 및 이산화탄소) 10,210천톤 감축효과
(건강유지) 내복착용과 건강과의 관계는? (겨울철 실내·외 온도차가 너무 클 경우 아토피, 피부건조, 가려움증 등을 유발)
패션쇼 현장에서는 내복착용 촉진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유도할 계획으로 에너지절약퀴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내복을 증정했고, 오정태, 김완기 등 인기개그맨의 내복 콩트를 통해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사장 한쪽에서 내복 특별판매코너를 운영하여 내복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아울러, 인근 2백여 명의 노숙인들에게 내복을 선사하는 ‘사랑의 내복 전달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하며
그린에너지패밀리 홈페이지(www.gogef.kr)에서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자의 이름으로 내복을 선물하는 ‘사랑의 내복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내복입기는 가장 쉽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녹색실천 방법”이라며, “이번 패션쇼가 내복입기 활성화와 겨울철 적정실내온도 준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겨울철 에너지절약·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은경 에코맘기자 : lek20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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