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세컨드프라이스’가 연말을 맞아 기부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유니세프가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홍역, 소아마비, 백일해, 결핵, 파상풍, 디프테리아 등 6가지 질병을 막기 위해 예방접종 사업 기금 모금을 위한 활동인 아우인형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패션쇼를 통한 기부를 벌일 예정이다.
세컨드프라이스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기부의 즐거움을 고객 및 밴더사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아우인형은 이미 해외에서는 활성화 된 기부 캠페인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이번 세컨드프라이스의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국내에 알려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세컨드프라이스의 연말 아우인형 패션쇼는 패션과 디자인을 사랑하는 세컨드프라이스의 고객과 밴더사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자신만의 패셔너블한 감각을 살린 아우인형을 제작해 재능을 기부할 수 있으며, 패션쇼 이후 3만원에 입양돼 가난한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유니세프에 기부하게 된다.
연말 즐거운 기부 캠페인 소식에 쇼핑몰 ‘넘버리스’의 CEO이자 모델 이유는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지원하고 나섰다. 세컨드프라이스를 통해 본인의 쇼핑몰 ‘넘버리스’를 전격 런칭한 그녀는 자신이 디자인한 아우인형을 연말 패션쇼를 통해 선보인 후 입양행사에도 동참해 유니세프 기부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단순한 박리다매식의 소셜커머스에서 벗어나 디자인에 가치를 두고 트렌드를 공유하는 새로운 문화 커뮤니티로 소셜커머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세컨드프라이스. 모델 이유와 함께 즐거운 기부문화를 전파하는 전도사로 나서 진화형 소셜커머스의 전형을 보여주는 세컨드프라이스를 주목하자.
모델 이유가 함께하는 세컨드프라이스 아우인형 패션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2ndpri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주 에코맘기자 :zeus031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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