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니콜이 지난 19일 슈퍼 미디어 ‘갤럭시 탭(SHW-M180S)’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 탭 존’을 오픈했다.
‘갤럭시 탭 존’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과 광주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내에 마련되어 이리딩(e-Reading), 이러닝(e-Learning), 멀티미디어, 유틸리티, 스마트 워크(Smart work) 등 갤럭시 탭의 특장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갤럭시 탭과 함께 키보드, 케이스, 스피커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전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탭 존’에서는 제품 체험 기회 외에 갤럭시 탭에 다운로드된 그림과 동일한 그림을 맞추는 ‘갤럭시 탭 같은 그림 찾기’ 게임, 갤럭시 탭을 이용해 제한된 시간 안에 퀴즈를 푸는 ‘갤럭시 탭 미션 이벤트’ 등 갤럭시 탭의 특장점을 쉽게 체득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마련된다.
백화점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 마련된 이번 ‘갤럭시 탭 존’은 특히 새로운 IT 기기를 다루는데 있어서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갤럭시 탭 존’을 찾은 한 여성 방문객은 “갤럭시 탭에 대해 많은 기사들을 접해 보았지만,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멀게만 느껴졌다”라며 “갤럭시 탭 존을 통해 직접 제품을 써보니 사용하기가 쉽고,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구매를 고려 중이다”라고 말했다.
‘갤럭시 탭 존’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서는 오는 28일(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는 오는 25일(목)까지 개방된다.
삼성전자 애니콜 관계자는 “여성 소비자들도 슈퍼 미디어 ‘갤럭시 탭’의 주요 기능을 편하게 숙지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백화점이라는 색다른 공간에 ‘갤럭시 탭 존’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탭 아카데미’ 등 여성 소비자들과 한 걸음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소영 기자 : avemarystell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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