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행복나눔 계절을 맞아 주위의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에 행복을 가득담아 버무리러 왔습니다.”
SK C&C(대표이사 : 김신배 부회장) 임직원들은 지난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송림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YMCA와 함께 ‘행복나눔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 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복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에는 SK C&C 김신배 부회장을 비롯해 전 경영층 및 구성원 22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이날, 미리 준비해간 배추를 절이고 양념속을 넣으며 총 2,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오늘 마련된 이 김치들은 작지만 따뜻한 연말 선물로 포장되어, 경기도 성남지역의 독거어르신을 포함한 저소득 가정 약 500세대에게 전달됐다.
SK C&C 김신배 부회장은 “올해 갑작스런 배추 수급의 불안정으로 김장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졌다” 며 “오늘 우리가 정성을 모아 버무린 김장 김치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매년 11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행복나눔 계절’로 선포하고 사회적기업 대상 봉사활동 및 소외된 저소득 가정과 독거 노인들에게 연탄배달, 김장김치 나누기, 행복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현주 기자 : guseul6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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