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
www.maxmovie.com)는 영화 <초능력자>가 오프닝 예매점유율 83.96%(11월 10일 오전 10시 집계 기준)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예매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존 올해 최고 예매점유율은 <이끼>의 65.67%였다. 또한 한국영화가 80%를 넘는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괴물> 이후 4년만이다.
맥스무비 김형호 실장은 “<초능력자>의 최고점유율 기록은 스타 파워가 집결된 것으로 보인다. 남성성 강한 SF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여성관객이 69%로 사전예매를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초능력자>는 실제 관객평점에서도 지난 주말 유료상영 당시 배우 항목은 10점 만점을 받고 있을 정도로 캐스팅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현주 기자 : guseul6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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