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시민의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지속적인 관리를 유도하고 홍보하고자 국민건강경인지역본부와 공동 주관하여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발전대회 및 건강걷기대회를 11월 6일 시청대회의실과 광장, 중앙공원 등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인천광역시 만성질환자 및 일반시민 1,000여명과 신동근 정무부시장, 이태형 국민건강보험경인지역본부장, 김남호 인천광역시 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시의 만성질환관리사업의 추진상황을 알리고, 그간에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협조한 우수 참여의료기관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한다. 이어서 일반시민에게 만성질환에 대해 알리고자 가천의과학대학교 윤방부교수 만성질환의 이해와 관리를 “윤방부 교수의 6S 건강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건강강좌가 끝난 후, 시청광장에서는 건강부스를 운영, 참가시민들이 혈압.당뇨 검사와 상담을 할 수 있으며, 곧이어 건강걷기가 사물놀이패를 선두로 1시간에 걸쳐 중앙공원에서 추진되며, 끝난 후 경품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본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강좌를 통한 자기건강관리에 대해 이해하며, 건강걷기의 생활화 전파로 만성질환예방과 건강생활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조재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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