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KOVA, 회장 황철주)는 오는 10월 12일(화) 킨텍스에서 KES 2010 “IT융합관” 전시 시작과 함께 IT융합 세미나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2010 “의료·에너지-IT 융합기술 로드쇼”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 3월에 개최한 “국방-IT 융합기술 로드쇼”와 6월에 개최한 “건설-IT 융합기술 로드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다. 총 25개 벤처기업이 “IT융합관” 전시에 참가하며, 이중 (주)바이오센스크리에이티브 등 IT융합 의료-IT 분야 2개사, 에너지-IT 분야 2개사가 해당 솔루션을 발표한다.
아울러 “산업-IT융합 기술동향 및 비즈트렌드”, “산업-IT융합 패러다임과 기업의 대응방향”이라는 2가지 주제의 세미나가 함께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기술 중심의 세미나에서 기업 비즈니스 및 전략적 관점의 산업-IT융합 세미나로 기업들의 IT융합 대응 및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로드쇼에 소개되는 4개 기술은 의료 및 에너지 분야에 활용도가 높은 기술로써, 휴대용 혈관건강 및 스트레스 측정기술, 화상회의 솔루션(원격진료/교육), 스마트폰 전용 솔라 배터리 기술, Power Manager(에너지 절전) 기술 등이 소개된다.
동 행사에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11일까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통해 참가신청(무료)을 하면 되며, KES 2010 “IT융합관” 전시 관람의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조재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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