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음식물 쓰레기 20% 줄이기 정책의 해결책으로 ‘전자태그(RFID) 음식물쓰레기종량시스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종합정보통신 서비스 전문기업인 대성아이넷㈜이 발빠르게 이사업에 뛰어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란 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대성아이넷㈜은 종합정보통신 전문기업으로 통신 사업, SI 사업, 네트워크 사업 등으로 정보통신 기술분야에서 다년간 축적해온 최상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동일업종에서 믿음을 쌓아온 젊은 기업이다.
대성아이넷㈜의 이충은 사장은 이제는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는 경제를 발전시킬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는 인식과 저탄소?친환경이야말로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낼 전략산업이라는 인식이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상황에서 이런 흐름을 리드해나가지 않고서는 일류 기업으로 진입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아 회사의 경영방향을 우선 녹색기술과 녹색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화 하는 것으로 잡았다.
특히 회사의 강점인 정보통신(IT) 기술을 녹색기술로 연결할 경우 고부가가치 ‘지식집약형’산업구조로 전환 할 수 있고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 등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것에 착안하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시스템’ 사업에 투자하게 되었다.
정부의 음식물 종합대책에 따르면 분리배출대상 144개 시구에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시행해 버린 만큼 부과하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도입하고,체계적인 배출량 관리를 위해 RFID 기반 종량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2010년까지 예상발생량 대비 20% 이상을 저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실현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전담 TF팀을 출범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발생원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성아이넷㈜에서 사업화한 스마트클린의 장점을 보면 1.RFID와 특수저울(지중식)을 장착한 신기술 적용 2. 다양한 방식의 RFID태그(열쇠고리형,휴대폰고리형,카드형,쓰레기부착형) 3.용역업체의 기존 수거방식을 그대로 활용한 수거방식, 4.다양한 디스플레이 화면 구성, 5.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개폐장치, 6.안전과 위생을 고려하고 노약자도 손쉽게 투입 할 수 있는 전자식 자동개폐장치 7. 악취제거를 위한 탈취제 장착 환풍구 설치 8.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배치를 고려한 조립식 설계 9 인터넷을 통한 배출량비례 수거 민원행정시스템과 배출량 비례수거 관리자 시스템등 차별화 된 최상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등이다.
이충은 사장은 “항상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발전해가는 그린IT 시장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기술습득과 고객 감동의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태그 음식물쓰레기종량시스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mart-clean.co.kr)나 정영모 팀장에게 문의(02-6276-2000)하면 된다.
[조재용 기자 : hkperss@envir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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