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 김동선)은 2010년 8. 31(화), 오후 1시 30분 부터 서울 성북에 위치한 돈암제일시장을 방문하여 현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위한 소통마당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
소통마당은 “들리는 소리만 듣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는 취지를 가지고,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중소기업청장이 중소기업인 혹은 소상공인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지원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시장상인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시장상인들의 애로 사항 및 당면한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SSM 문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추가지원 요청, 전통시장 홍보강화 요청 등이 예상되며 특히, 전통시장 담당 과장 및 담당자가 간담회에 참석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시할 것이라 한다.
중소기업청은 앞으로도 소통마당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건의 내용을 검토하여 2011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재용 기자 : hkperss@envir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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