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민 후보, 김세균 공동선대위원장, 안효상, 전원배 공동선대본부장 등은 오늘(16일) 낮 12시 대학로 통일문제연구소를 방문해 백기완 선생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백기완 선생은 13일 저녁 금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던 일에 대해 “다른 정당이나 정치인의 행사에는 한 번도 간 적이 없으며, 금민 후보 개소식에 간 것은 특별한 일이다.”라고 말함으로써 금민 후보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밝혔다.
백기완 선생은 “사회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이 기능적으로 합쳐져서는 안 되고, 이번 기회에 진짜 진보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함으로써 이번 선거가 대안 있는 진보의 재구성에 중요한 계기임을 역설했다. 또한 이를 위해 변절한 이재오, 협잡꾼 장상 후보를 꺾어야 한다며 금민 후보가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자리는 백기완 선생이 개소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금민 후보가 감사의 뜻을 밝히고, 선거 운동의 자문을 요청해 만들어졌다.
2010년 7월 16일
금민 은평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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