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해상)가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장에 대한 판로개척에 적극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판로 확보 및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장 및 농심체험장 등 21개소의 현황을 소개한 ‘울산농업 그린투어’ 홍보 팸플릿을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홍보 팸플릿은 △유기농산물 품질인증농장 4개소 △무농약농산물 품질인증농장 4개소 △저농약농산물 품질인증농장 2개소 △특수작물 재배농장 2개소 △소비자 농심체험장 9개소 등의 상세현황을 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총 1500부의 홍보 팸플릿을 관내 소비자단체 및 소비자교육장, 행정기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지역 친환경 품질인증 우수농가 및 체험농장을 도시소비자들에게 홍보하여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의 계기가 되고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소비자가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신뢰하고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담당(☏229-5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주 기자 : guseul6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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