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사장 조방래)는 지난 4일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춘천공지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공지천과 자전거도로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 폐비닐, 부유물 등을 1톤가량 수거해 재활용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로 분류작업을 실시했다.
김교섭 강원도개발공사 인사팀장은 “공지천을 찾는 많은 지역민들에게 맑고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코자 이번 정화활동을 기획했다”며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환경정화활동은 우리의 사명이요 시민이 필요한 일이고 환경을 위한 일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강원도개발공사는 올 연말까지 무주택 서민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랑의 집짓기 ‘해비타트 봉사활동’과 노인요양원 물품 전달, 새생명의 집 방문, 연탄 나눔 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해갈 예정이다.
[김광호 기자 : elc0512@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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