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닥콩닥 설레는 2010년 봄! 기발하고 참신한 UCC에 도전하고 싶다면 ‘달려라 서울메트로 UCC 공모전’에 공모해보면 어떨까?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내달 31일까지 지하철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감동적이고 기발한 이야기를 담은 UCC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 맞는 ‘달려라 서울메트로 UCC 공모전’의 응모작은 서울메트로를 주제로 한 순수 창작 동영상이여야 하며 공모 분야는 ▶지하철 안전과 에티켓 ▶지하철 문화예술 공연 ▶지하철 관광 명소 ▶지하철 감동에피소드 및 해외 토픽 ▶지하철 관련 사회공헌활동 및 자원봉사 ▶기타 서울메트로 및 서울메트로 뉴비전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항 등이다.
지하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지만 1인(단체)당 1작품만 출품 가능하다.
출품규격은 30초 이상 3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WMV)이며,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나 UCC 공모전 홈페이지(www.ucc1234.co.kr)로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서울메트로는 제출된 응모작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1편의 수상작을 선정, 대상 1명에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명에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 상금 50만원, 입선 10명에게는 상금 10만원을 상장 및 수상 증명서와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상에 공개하는 것은 물론 서울메트로의 홍보영상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
이번 공모전과 관련, 공모 일정 등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 및 UCC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 관해 서울메트로의 한 관계자는 “영상매체의 폭발적인 관심과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개최된 ‘달려라, 서울메트로 UCC 공모전’이 올해로 벌써 3회를 맞았다.”며 “해가 갈수록 다양하고 기발한 동영상 콘테츠가 출품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전에서도 450만명의 서울메트로 시민고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참신한 동영상 콘텐츠가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제2회 달려라 서울메트로 UCC공모전’에서는 총 189편이 응모해 한성대학교 <PEOPLE TO PEOPLE>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매년 응모작이 늘어나고 있어 올해도 많은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조재용 기자 :
hkperss@envir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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