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 www.kolonbenit.com)가 환경부(장관: 이만의 www.me.go.kr)의 환경행정포털서비스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환경행정포털서비스 고도화 프로젝트는 환경부 온라인 업무시스템인 환경행정포털서비스의 개선과 환경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민원포털을 구축을 통해 국가환경종합정보시스템의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부는 이를 통해 행정업무 수행의 효율을 증대하고 환경민원 신청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행정업무 및 민원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각종 행정업무 수행능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민원서비스의 온라인화 ▲전문포털 구축을 통한 민원인의 접근성 강화 ▲사용자 관점의 행정업무포털 개선 ▲맞춤형 개인화 기능 고도화 ▲업무지원기능의 전자처리 확대 ▲인터넷증명서 발급 및 문서보안 강화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환경행정포털과 환경민원포탈의 유기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원스탑서비스 기반의 업무 효율화, 행정업무수행 시간단축 및 비용절감, 간소화된 민원서비스 제공과 고객만족, 민원처리와 문서보존의 투명성 확보 등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Green IT 기반의 Paperless 전자민원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해 비용 도 자원 절약도 실천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업무 문화와 조직의 특수성 등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서만 사용자관점의 업무포털 재구축이라는 핵심목표를 충실히 만족시킬 수 있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동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고도의 업무포털 구축 경험은 물론 환경민원업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전문인력의 보유, 고객 맞춤형 방법론을 개발할 수 있는 창의력 등이 강력히 요구된다.
코오롱베니트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기업업무환경을 구축했으며, 다수의 환경관련 정보화사업을 수행하면서 전문분야 IT서비스업체로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요구분석활동에서의 BPR방법론 접목, 사용자경험을 중시하는 유저빌러티테스트 방법론 등 고객의 미세한 요구사항을 찾아 최적화할 수 있는 능력과 환경부의 업무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장점이 고객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오롱베니트 ITE(IT Environment) 이상익 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그간 코오롱베니트가 추구해 온 친환경적 사업마인드가 결실을 거둔 것으로, 전문분야 노하우와 기술력이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환경행정포털서비스의 안정적인 고도화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환경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광호 기자 : elc0512@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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