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사장 김두현 www.nyc.or.kr)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창작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제2회 청랑얼 글·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여성가족부와 독립기념관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모전은 두번째이며, 지난해 약1,000여개의 작품이 접수 되었었다. 올해에는 5월 31일(소인유효)까지 작품을 우편 또는 방문접수 받으며, 6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하여 당선작을 발표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공모대상은 글(운문, 산문)부문 초·중·고등학생이며, 그림부문은 초(구상화, 상상화 8절지)·중학생(구상화, 비구상화, 포스터 4절지)이다. 작품은 청소년과 가족들의 다양한 활동을 소재로 하되, 자신의 꿈과 희망을 담으면 된다. 가족 구성원간의 소통과 사랑이나 지구촌공동체 민족정신 등을 표현한 미 발표작이면 된다. 그밖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청소년의 모습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도 가능하다.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2명)에게는 상장과 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금상은 한국청소년수련원 이사장상으로 각 부문별 2명씩 총 8명에게 상장과 10만원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은상은 각 부문별 5명씩, 동상은 각 부문별 30명씩 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그밖에 특별상으로 독립기념관장상과 충청남도 교육감상, 충청남도천안교육청교육장상 등 총 162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련원 관계자는 “푸르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공모전인 만큼 우리나라 청소년 모두가 더 맑 밝고 푸른 세상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조현숙 에코맘기자 : cho1004hk @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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