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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3월26일 06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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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 ‘우리, 가치먹자 프로젝트’ 시작
소소한 기부가 가져올 변화를 기대하며 새로운 나눔 환경 마련

[에코데일리뉴스=조승희 기자]
고양시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숙)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누리고 지속가능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하여 ‘우리, 가치먹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리, 가치먹자 프로젝트’의 명칭에는 ‘같이 먹자, 가치 있게 먹자’라는 뜻이 담겨있다.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소소한 선행이 생활 속에서 널리 퍼져야 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이 지역 중소기업인 후앙 베이커리의 제품을 구입할 시 적립금을 기부하면 후앙 베이커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공동기부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일대일로 모은 금액이 20만원이 될 때마다 관내 형편이 어려운 아동에게 기부금 및 후앙 이용권을 전달한다. 소소한 기부가 모토인 만큼, 큰 액수는 아니지만 주민이 직접 모은 기부금을 더 많은 아동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생활고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 가정 중에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혜택을 전할 예정이다.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선행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기부’의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깨기 위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제안하였다. ‘-프로젝트’를 붙인 이유도 그동안의 기부와는 다른 실험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빵을 구입하면서 소소하게 기부 포인트를 적립하고, 기업은 거기에 비례해 기부금을 늘려나가는 까닭에 수혜 아동이 얼마나 될지 가늠하기 어렵다. 오롯이 기부자들의 참여에 달려있다.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또 하나 관심을 둔 것은 지역에 거점을 둔 중소기업이 살아나야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돈다는 점이다. 후앙 베이커리는 2011년 고양시에 처음 매장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 지역 중소기업이다. 좋은 일에 동참한 기업 매출이 증가하고, 그만큼 지역 환원으로 이루어지는 선행의 순환구조가 생겨나면 기부의 규모도 자연스레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월 24일 후앙 백석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즐거운 선행의 첫 시작에 고양시 중소기업인 후앙 베이커리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제2, 제3의 ‘가치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역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윤석 후앙 총괄이사 역시 “이번 사업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에 달려있어 기부금 규모가 가늠되지 않지만 그만큼 무한대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이재복 백석1동장은 “소소한 기부의 위대한 힘을 믿는다”며 “지역사회의 작은 움직임이 기존의 틀을 깨트리고 변화에 다가서는 작지만 큰 한 발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승희기자 : calfredo@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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