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문숙경 / www.kigepe.or.kr)은 올해 아동성폭력예방, 양성평등, 성희롱예방, 성매매방지 등 4대분야별로 도서벽지, 섬 등 지역적 접근이 힘들고 예산이 없어 교육받기 어려운 소외지역·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3.15(월)부터 접수를 받아 무료로 실시한다.
올해로 3년째인 양성평등 전문강사 지원사업은 올해 총500회 규모로, 도서벽지학교, 교정기관, 소년원, 해양경찰, 격오지부대 등에 전문강사를 지원하고, 진흥원에서 강사료, 출장비를 지급하는 형태로 시행된다.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교육을 수행하길 희망하는 기관 단체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igepe.or.kr)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4. 2(금) 오후까지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본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경찰청, 국방부, 미군부대 등 관계부처의 협조아래 진행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민근식 부장은 “올해는 도서벽지학교는 물론, 소년원, 해양경찰 등 대상으로 확대 운영되어, 조기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박현주 기자 : guseul68@na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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