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코로나 칸막이 전문기업인 제조사 아이릭스와 총판 소셜플래닛이 성탄을 맞아 코로나 정국에서 어려운 은평구 소상공인들에게 식당용 칸막이를 기부하며 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식당용 칸막이 500세트(천만원 상당)를 한국외식업 중앙회 은평지부에 기부하고 은평지부에서 은평구 관내 요식업소에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 됐다.
소셜플래닛 김행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봉착한 소상공인들에게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더 필요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은평구 관내 요식업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조사 아이릭스와 총판 소셜플래닛은 지난12월 3일 치러진 수능 고사 방역 칸막이를 전국에 12만장을 납품하며 코로나 칸막이 선두 업체로 부상 했는데 수능 칸막이 이외에도 대전시 동구청, 충남 계룡시등 지자체에도 요식업소용 칸막이를 납품하며 코로나 방역 칸막이 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은평구 관내에 본사를 두고있는 소셜플래닛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하는 사회적기업 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어 이번 기부행사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행보가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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