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눈과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차단 용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멋내기 소품의 하나로 인식되던 선글라스가 이제 어린이들의 봄외출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봄철 자외선이 여름보다 자극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겨울동안 약해졌던 자외선에 적응된 눈과 피부가 봄철 갑자기 강해지는 자외선에 의해 여름보다 더 많은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봄 외출시에 아이들에게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고, 선글라스와 자외선차단 모자를 씌워주어 아이들의 연약한 눈과 피부를 보호해 주어야 한다. 선글라스를 쓰면 또하나의 봄 불청객인 황사로부터도 눈을 보호할 수 있다.
어린이들의 눈은 어른보다 홍채색도 옅고 망막도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른보다 자외선에 의한 피해를 보기 쉽기 때문에 소아과 전문의들도 어린이들의 선글라스 착용을 권하고 있다. 단,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장난감 선글라스를 착용할 경우 눈에 유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검증된 전문회사 제품을 착용해야 한다.
호주에서 온 어린이 자외선 차단 전문 브랜드, 베이비반즈에서는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을 맞아 선글라스와 자외선차단 수영복을 구매하면, UV차단 모자, 두건 등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직영 쇼핑몰인 베이비반즈 코리아(www.babybanzkorea.com)과 SPF스토어(www.spfstore.co.kr)와 GS shop, 신세계몰, 롯데닷컴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유소영 기자 : avemarystell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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