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박동주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가능한 1인 개별 체육 프로그램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0월20일부터 기존회원대상 일부 강좌가 시작되었고, 11월 부터는 골프, 헬스, 필라테스, 요가 등 10개 종목이 기존회원 대상 및 신규접수등록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일부 체육프로그램 및 문화강좌 랜선강의, 오케스트라 주1회 대면수업 등 주민 이용이 시작됨에 따라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존에 실시해왔던 체온측정, 큐알코드 입장, 손소독제 비치 및 1일1회의 회관 전역 살균소독을 실시해 왔다.
현재 영유아체력측정센터인 아이랑 및 어린이대상 문화강좌는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서 서대문구 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주 1회 대면수업이 시작되었다. 이에 대면수업 실시에 앞서 아동들이 사용하게 될 오케스트라 연습실 및 아이랑 체력측정센터를 살균소독 전문업체를 통해 집중적이고 강력한 살균방역을 실시하였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고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게 될 날을 기대하며 살균소독 전문업체를 통한 월1회 이상의 집중방역이 지속될 예정이다.
[박동주 기자 : ss-dongseo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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