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승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한준호 국회의원은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면담하고, ‘백석역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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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과 면담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한 의원과 면담을 통해 오는 8월 시공사 선정 및 공사착공을 진행하고, 2022년 8월까지 준공하겠다고 밝혔다.
백석역은 1일 평균 약 2만 3천명 이상의 이용객이 있지만, 고령자와 장애인 승객이 많은 2번 출구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끊임없이 제기되던 곳이다.
‘백석역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한준호 의원이 지난 4.15 총선 당시 약속한 현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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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역_에스컬레이터_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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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상도 |
한준호 의원은 “평소 백석역을 이용할 때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과 장애인분들의 계단 이용을 직접 도운 적이 있다.”면서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통해 백석역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 의원은 대곡역 복합환승센터, 행신역 시설 개선, 경의중앙선 향동역 신설 등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조승희기자 : calfre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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