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승희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지난 26일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거점센터』현판식을 가졌다. 김만수 동장과 진윤숙 주민자치위원장, 거점센터 매니저 외 자원봉사자 10여명이 모여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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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자원봉사 거점센터 현판식 중 |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일산동구 산두로 255-5, 1층)는 2019년 12월 개소하여 현재 고양시 관내 유일한 마을관리소이다. 주택이 밀집되어있는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마을의 관리사무소 역할을 수행한다.
공구 대여부터 전구 교체 등 집수리, 동네 순찰, 쓰레기 투기 지역 감시 및 환경정비, 택배 보관 등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주요활동 내용이다. 앞으로 마을 구석구석까지 점검하는 지킴이 활동으로 인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신용 센터장은 마을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발굴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힘을 모아 해결하는『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거점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승희기자 : calfre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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