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 조승희 기자]
고양시(정) 미래통합당 김현아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21대 총선에서 예비후보로 출마를 준비했던 재선 고양시의원 출신 길종성 전예비후보와 일산서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나도은 전예비후보가 김현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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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종성 전예비후보가 김현아 지지선언문을 전달하고 있다. |
이날 길종성, 나도은 두 전예비후보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정부의 잘못된 정책, 나쁜 정치로 인해 대한민국의 외교, 안보, 경제, 민생 모든 분야가 무너져 내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흔들리고 국민이 고통 받고 있다. 그러나 야당은 정부여당의 폭주를 막는데 역부족이었으며 지난 3년 동안 통제받지 않는 정권의 오만과 독선으로 국민들은 그저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라고 말하며 이제 국민 스스로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 이번만큼은 반드시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현아 의원은 오랜 기간 도시계획을 연구해 온 도시 주거정책 전문가이면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 경험까지 갖추고 있어 주민이 원하는 답을 알고, 그 답을 현실로 실현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고 있는 진정한 일꾼이자 ‘일산의 희망’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두 길종성, 나도은 전예비후보들은 백의종군(白衣從軍)’의 심정으로 김현아 의원과 함께 이번 총선을 승리로 이끌려고 한다. ‘일산의 새로운 봄’을 여는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승희기자 :calfre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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