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 조승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홍정민 예비후보는 오늘(3월18일) 제47회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경제 현장을 지키는 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정부와 고양시에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보다 강력하고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지난 3월3일 출마선언 시 조속한 코로나19 추경통과를 강력하게 국회에 요청했던 홍정민 후보는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코로나19 추경안에 대해 “일단 1차 추경이 이제라도 통과된 것은 다행이지만, 현장에서는 이것으로는 역부족이다라는 의견이 절대 다수이다”라며 “즉각적으로 2차 추경 편성에 착수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홍정민 후보는 어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비상'이라는 단어를 14번이나 동원하면서 "이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라면서 "특단의 지원대책이 파격적 수준에서 추가로 강구돼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고 언급하신 만큼 2차 추경편성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홍정민 후보는 어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을·병·정 후보가 공동으로 고양시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물론 일용직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하게 ‘재난극복수당’지원을 요청한 것을 재차 언급하면서 “지금의 경제위기 극복은 중앙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서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동시에 가동시켜야 실효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조승희기자 :calfre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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