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 조승희 기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윤양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월 24일 부터 무료법률상담을 전화 상담으로 전환하였다.
덕양구는 일상생활 속에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셋째‧넷째 월요일에 구청 민원실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열어,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으로, 상황 종료 시까지 대면 상담 대신 전화 상담으로 서비스를 변경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참고로 무료법률상담은 2014년 7월부터 시행되어 매년 200여명이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민사‧형사‧가사 등 각종 법률상담을 받고 있으며, 본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덕양구청 시민봉사과(031-8075-5152)로 사전예약 후에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lover.co.kr)-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