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 조승희 기자]
흥도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등 흥도동 소속 9개 직능단체는 지난 2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긴급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긴급방역단’은 방역팀, 소독팀, 홍보팀 등 3개의 팀으로 구성하였으며, 발대식 직후 방역팀과 소독팀은 관내를 순찰하며 지하철역 입구와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장소를 중점으로 소독을 실시하였다.
이와 동시에 홍보팀은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하기, 30초 이상 손자주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동참을 부탁했다.
이번 흥도동 긴급방역단 운영을 총괄한 김덕수 동장은 “흥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소독 장비와 소독제를 시민들에게 대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승희기자 :calfre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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