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 조승희 기자]
지난1월13일 송포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0년 우리 천 살림이 사업단 사전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고양시니어클럽 ‘우리 천 살림이’ 사업단은 수질이 오염되거나 교란된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활동지는 행신동 ‘성사천’과 백석동 ‘장항천’ 그리고 대장동의 ‘대장천’이며, 총 60명의 어르신들이 20명씩 팀을 나누어 활동을 한다. ‘우리 천 살림이’ 사업단은 하천 주위 산책로 이용객들이 버리는 생활쓰레기와 화훼 및 농사로 인한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투기 방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활동 일수는 주 3회, 한 달에 10번씩 활동을 한다.
흔히 외로움, 질병, 소외, 빈곤을 노인의 4苦(고)라고 하지만 우리 천 살림이 사업단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노인의 4苦(고)를 활기와 보람 있는 노후로 바꾸고 있다.
고양시니어클럽 이재은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우리 천 살림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맑고 깨끗한 하천이 가득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양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법 및 노인복지법 시행령에 근거하여 설립된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만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근로와 지역사회 공익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전문노인복지기관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문의는 031)-904-2611~2 로 문의하면 된다.
[조승희기자 :calfre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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