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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1월14일 05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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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국회의원예비후보,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와 일산토크담론의 시간 가져

[에코데일리뉴스= 조승희 기자]
고양시병 선거구에 국회의원으로 출마 선언한 이동환 고양시병 전 당협위원장은 11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와 현 정국과 일산지역 현안에 대하여 토론의 장을 가졌다.

이날 고성국TV라이브쇼에는 대회의실에 준비한 의자가 모자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다.

먼저 기조발제에 나선 이동환 전 위원장은 “요즘 국가정책처럼 날씨까지 정상이 아니다. 온난화 때문인지 한파는 실종되었고 미세먼지의 심각성 때문에 삼한사온은 도망가고 삼미사온이 되었다”면서 “탈원전으로 석탄발전을 늘이면서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공기청정기, 마스크를 쓰게 하는 정부가 정상이냐”고 되물었다. “현 정부는 국민분열은 야당, 녹조현상은 4대강, 경제문제는 전 정부 탓이라고 하면서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데 국민을 무시하는 무책임한 정부가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런 정부가 탄생한 것에 대해 “문재인 정권을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해서 미안하다. 그렇게 만든 자유한국당은 반성해야 한다”고 하면서 국민께 송구하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김정은에게 오지랖 중재자 행세 말라는 얘기를 듣는 분으로 인해 국민은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면서 “임기 반을 훌쩍 넘겼는데 한 일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정치는 국민과 국가에 대한 사랑이다. 국민에게 믿음을 주고 기대를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국민와 국가를 제대로 돌봐야 되지 않겠느냐”고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보수통합이라고 하면서 혁신을 내세우는 사람은 자기 자신만을 먼저 챙겨서는 안된다. 보수혁신의 핵심은 자신을 버릴 때 시작된다”고 보수통합의 뜻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베네수엘라의 차베스와 마두로 정부가 내세운 ‘사람이 먼저다’, 좌파경제정책, 반미정책,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제, 무상복지시리즈, 반기업정책 등으로 나라가 망했는데 우리나라도 그 길로 가고 있다”고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 발표는 고양시를 베드타운으로 고착화시키는 정책이고 교통체증을 가중시키는 조치다. 고양시의 문제는 일자리 창출하는 기업 유치가 없었기 때문이다”고 지적하면서 “고양시의 잃어버린 10년, 더불어민주당 시장과 국회의원이 고양시민을 배신한 결과다”고 규정했다. 

다음 순서로 나선 고성국 박사는 “이동환 전 당협위원장에게 도시전문가로 시장보다 국회의원을 해야 원하는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만날 때 마다 얘기했는데, 시장만 준비를 하다가 이제 서야 국회의원을 하려고 하는 것을 보니 제대로 길을 찾은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10여 년 전 고양시에 거주했을 때 서울로의 통행길이 근 2시간으로 많은 고통을 받아 결국 서울로 이사를 했는데 그때의 교통사정이 여전히 나아지지 않은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또한 고 박사는 최근 보수통합에 대해 “통합보다는 쇄신이 중요하다. 쇄신 안하면 통합해 봐야 선거를 이길 수 없다. 최악의 경우 통합은 못해도 쇄신은 제대로 했다면 선거를 이긴다”면서 “쇄신을 하려면 현역 국회의원이 물러나야 한다”고 통합의 방향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고성국 박사와 이동환 전 당협위원장이 함께 서로 문답형식으로 토크쇼를 하면서 시민들과도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참여한 250여명의 시민들은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2시간 내내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며 토론장의 열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조승희기자 :calfre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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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easymath62@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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