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재)고양시 호남향우회 연합회 장항지회(지회장 김경빈) 11대·12대 지회장 이·취임식이 23일(월) 위너스파티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유현철 총무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개회선언과 내빈소개 및 연혁보고, 활동 동영상 시청 김경빈 회장의 이임사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추대패 전달 및 지회기 이양, 지회장 인준서 전달식, 김영일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식 및 최훈석 연합회장, 김경원 초대회장, 여규설 고문 등의 축사로 이어졌다. 3부에서는 케익커팅 및 건배 제의와 기념촬영 후 연회가 이어졌다.
김경빈 회장은 이임사에서 "오늘 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회장으로서 잘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해주신 임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오늘 이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신임 김영일 회장이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영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양시 호남향우회 장항지회 이·취임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최훈석 연합회장님과 연합회 고문님, 연합회 사무총장님, 각 지회 회장님과 임원, 회원님, 상공회 아카10기 회원님, 고양 파주 기술인협회 회장님과 회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 김영일은 김경빈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이 해오던 것처럼 회원과의 단합과 소통을 통하여 장항지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장항지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으신 김경빈 회장께 감사들 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장항지회는 2009년 동향인 25인이 발기 대회를 통해 초대회장에 김경원 총무 김현우·유현철 이 선출되고 이어 3대 유영배 지회장, 4대 장현기 지회장, 5대 정현문 지회장, 6대 최훈석 지회장, 7대·8대 김세훈 지회장, 9대 김학률 지회장, 10대 김용락 지회장, 11대 김경빈 지회장에 이어 12대 김영일 지회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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