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은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 비파홀에서 초.중등 교원, 바다해설사, 사회환경교육지도사 등 해양 교육 관계자 및 일반인 100여 명이 참석한 "2019 KMI 글로벌 해양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해양아카데미는 해양교육·문화 활성화법 제정에 따라 해양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양교육 중요성 및 시행 취지 인식 확산과 국내의 해양교육 현황에 대한 이해와 우리나라 해양문화의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한국적 해양 교육 모델 지향점을 도출하고 향후 우리나라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간-민간-부처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우호 경영 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해양아카데미는 KMI 최재선 명예연구위원의 기조 강연과 이경덕 한양대 교수, 신춘희 한국해양교육연구회장의 주제 강연으로 이어졌으며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해양교육·문화 활성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호 경영 부원장은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은 적극 보완하여 일반국민, 산업 및 기업이 느끼는 현안 문제 해결, 그리고 정부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연구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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