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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4월05일 11시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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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인이 들려주는 『내 인생에 힘이 되어 주는 詩』
제87회 가톨릭 독서콘서트
[에코데일리뉴스=최순섭 기자]
87회 가톨릭독서콘서트가 오는 411일 목요일 저녁 8시 배봉한 (계간 평신도) 편집장의 사회로 서울대교구 중계양업성당(주임신부 김진순 요셉) 대성전에서 열린다.
 
이번 가톨릭독서콘서트는 정제된 서정으로 비극적 현실 세계에 대한 자각 및 사랑을 노래하고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의 시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호승 시인을 초청했다.
 
시를 통해 인생의 사랑과 죽음, 상처와 고통의 신비들을 바라보고 현실 속에서 용기와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줄 것으로 기대 된다.
 
강연하기 전 바리톤 송기창의 축하 공연이 있다. 강연이 끝나고 저자 사인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가톨릭독서콘서트는 가톨릭독서아카데미(회장 이상요, 지도신부 김민수)가 주관하고 가톨릭언론인협의회,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 서울시가 후원하며, 중계양업성당(주임신부 김순진 요셉) 주최로 열리고 있다.
 
매월 열리고 있는 가톨릭독서콘서트는 작가와 명사를 초청 진솔한 삶과 책 이야기, 잔잔한 음악 연주와 공연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신자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일반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독서콘서트 참가문의 : 중계양업성당 02) 833-9439
 
참고로 정호승 시인은 1973한국일보신춘문예에 슬픔이 기쁨에게가 당선되어 등단. 시집으로 어두운 시대를 사는 슬픔과 의지를 노래한 슬픔이 기쁨에게(1973), 민중의 고통스러운 삶에 대한 슬픔과 그 속에서의 희망을 담은 서울의 예수(1982), 상처와 아픔 그리고 그 다스림의 내면적 고투를 드러낸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1997), 고독한 인간의 숙명과 완전한 사랑에 대한 갈망을 보여주는 외로우니까 사람이다(1998), 약하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이 짧은 시간 동안(2004), 삶과 죽음에 관한 통찰을 담은 포옹(2007)을 간행했다. 이 외에 소설집 의 존재의미와 가치 및 진실한 사랑에 대해 탐구한 연인(1998), 항아리(199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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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섭 기자 : css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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