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직무대행 윤양순)는 지난 30일(금) 고양시 도시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3기 고양청년도시계획단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청년도시계획단은 지난 2017년 제3회 도시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일반청년과 대학생 등 12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년 간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으로 고양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가 함께 추진 중인 고양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고양시 사회주택 사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제안된 아이디어로는 ‘사회주택 이미지 개선 네이밍’, ‘입주자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및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을 통한 건축비 감소’ 등 고양시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윤양순 사장 직무대행은 “고양청년도시계획단이 지난 1년간 보여준 고양시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문회의를 통하여 나온 청년들의 참신한 의견이 앞으로 고양형 사회주택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공사에서는 제4회 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공모전으로 선발 될 제4기 고양청년도시계획단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 소통에 의한 시민중심의 행정 구현을 실현해 나아갈 계획이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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