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2018년 8월 16일 (목)
에코마을 |  에코마켓 |  에코맘

뉴스홈 > 에코플러스 > 에코
2018년03월30일 10시58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제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1인 하루 배출량 929.9g
생산단계부터 폐기물 감량을 위한 자원 효율성 제고 로드맵 수립

[에코데일리뉴스=조범용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제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 결과,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량이 929.9g로 5년 전 같은 조사에 비해 10g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국폐기물 통계조사’는 종량제봉투를 직접 열어보는(파봉) 등의 방법으로 가정과 비가정(생산제조, 음식점업 등)에서 하루에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의 양과 종류를 현장에서 일일이 조사하는 것으로 1997년부터 5년 단위로 실시하고 있다.

<폐기물 조성분류 및 계량>

이번 조사는 2016년 9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실시했으며, 전국을 특별시, 광역시, 시, 군 지역으로 구분하여 4,380개 지점의 종량제 봉투 등을 계절마다 1회 씩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한 사람이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의 양은 929.9g으로, 이 중 종량제봉투는 255.4g(27%), 분리배출된 음식물류 폐기물과 플라스틱 등 재활용가능자원은 각각 368.0g(40%), 306.5g(33%)으로 나타났다.

종량제봉투 속 폐기물은 종이류가 가장 많았고(28.5%), 다음으로 화장지류(21.1%), 플라스틱류(20.8%), 음식물류(4.8%)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분리배출 되었다면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플라스틱, 유리, 금속, 건전지 등이 종량제봉투 폐기물의 53.7%를 차지했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분리배출 비율은 전국 평균 93.6%로 나타났으며, 4차 조사(‘11.10~’12.12)와 비교하여 2.7%p 증가했다.

이는 2013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으로 확대하여 시행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내용물은 채소류(32.9%), 곡류(25.0%), 어육류(16.3%), 과일류(13.1%) 순으로 나타났다.

종이, 플라스틱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분리배출률은 4차 때 59.5%에서 5차 때 69.1%로 증가했으며, 분리배출은 단독주택이나 연립·다세대보다는 분리배출 여건이 편한 아파트에서 가장 잘되고 있었다.

종류별로는 종이류(51.6%), 플라스틱류(22.3%), 유리류(17.4%), 금속류(5.8%) 순으로 조사되었는데, 4차 조사와 동일하다.

이번 통계조사에서 사업장폐기물은 2016년 조사 기준으로 하루 37만 5천톤으로 2011년 4차 조사 시기의 하루 33만 4천톤과 비교해 볼 때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총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폐기물이 다량으로 발생(1천톤/년 이상 등)하는 자동차 제조업 등 18업종에서 생산량 당 발생하는 폐기물은 51.5㎏/톤에서 42.6㎏/톤으로 감소했는데, 기술개발과 공정효율화 등의 효과로 보인다.

이번 ‘제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 자료는 환경통계포털(stat.me.go.kr), 자원순환정보시스템(www.recyling-info.or.kr) 등의 누리집(홈페이지)에서 3월 30일부터 공개된다.

한편, 환경부는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 가능자원이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사업장폐기물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인 점을 감안하여 생산·소비 단계의 폐기물 발생 자체의 감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생산단계의 폐기물감량을 위해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사업장별 감량·순환이용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평가하는 ’자원순환 성과관리 제도‘가 올해부터 시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조업 등 주요 업종에 대한 물질흐름 분석을 거쳐 생산과정의 자원 효율성 제고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여 향후 10년 간(2018년~2027년)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기본계획‘을 올해 안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국민들을 대상으로는 1회용품, 플라스틱 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사회와 함께 하는 국민실천 운동 등으로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보다 많은 국민들이 쉽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단독주택, 농촌 등 분리수거가 취약한 지역에 재활용품 거점수거 체계를 늘리고, 지역 공동체를 통한 지역별 운영 모델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신선경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인 1,425g/일(2015년)보다는 적은 편이나 1회용품 사용 저감 등 여전히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은 늘릴 수 있는 여지가 많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활용하여 자원순환기본계획 수립 및 폐기물 관련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범용 기자 : tiragon@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lover.co.kr)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범용 (tiragon@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에코섹션 목록으로
[에코]한국환경공단, 201...
[에코]지구를 예술로 만...
[에코]환경보전협회 승진...
[에코]미생물 혼합배양체...
[에코]의료계, 친환경 경...
다음기사 :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녹색성장위원회가 되겠습니다. (2018-04-19 16:24:52)
이전기사 : 수도권 민간사업장과 전국 공공기관으로 비상저감조치 확대 (2018-03-29 18:29:41)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2018년 온난화를 늦추는 생활 속 가장 실천하기 쉬은것은?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
개인컵 사용
플러그 뽑기
장바구니 이용
이면지 재활용

제11대 수원시의회 개원, 의장...
제11대 수원시의회 첫 임시회 ...
제11대 수원시의회 전반기 조...
수원시, 8월까지 관내 농경지 ...
수원청년 네트워크, 29일 청년...







울산지사 임명장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광고제휴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고충처리인 후원하기
상호명: 엔바이로스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463 현대하이엘 315호    전화/ 1644-0172
디지털에코데일리(종합인터넷신문)       에코데일리(종합일간신문)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월간지)
에코데일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c) 2009 ecolover.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