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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인성교육필요성

최종영
인성뿌리교육자

사회복지사자격증이 뜨고 있으나 정작 취업과는 거리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무엇 때문일까? 사회복지사 자격증으로 활동하는 범위가 넓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소지자는 시도, 시군구, 읍면동 또는 복지사무전담기구에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일할 수 있으며 지역복지사업, 아동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모자복지 등의 민간 사회복지기관에 취업할 수 있다. 그밖에 학교, 법무부 산하 교정시설, 군대, 기업체 등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활동관리 전문가로 활동할 수도 있다. 의료사회복지 또는 정신보건 분야에서 일정한 경력을 쌓으면 시험을 통해 의료 사회복지사나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여 해당분야의 전문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사회복지활동은 자격증만으로 할 수 있는 직종일까? 공무원의 복지부동, 탁상공론 등의 단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법에 정해진 범위에서만 행동하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은 법만으로 살아갈 수 없다. 그럼에도 법 규정에 의해 생각하고 행동한다. 흔히 융통성이 없다는 말을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규정에 의하여 근무하는 공무원 때문이다. 사회복지사도 마찬가지이다. 규정에 의하여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사회복지사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현장에는 마땅한 요양보호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병원마다 간호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간호사가 부족한 것이 아니다. 자격증은 오히려 난발되었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환자들과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서 간호사나 요양보호사들이 취업을 꺼리는 것이다. 사회복지사도 간호사나 요양보호사처럼 감정노동자이다.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은 올바른 인성교육에 달려있다.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활에서도 하지 않으며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며 간호를 받는 사람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겠다.” 라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는 이유가 간호사로서 감정을 자제하겠다는 선서이다. 올바른 인성이 뿌리 깊지 못하면 안녕을 위한 간호에 헌신할 수 없는 것이다.      

사회복지사는 인본주의·평등주의 사상에 기초하여, 모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고 천부의 자유권과 생존권의 보장활동에 헌신한다. 특히 사회적·경제적 약자들의 편에 서서 사회정의와 평등·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선다. 라고 윤리강령이 있지만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려면 올바른 인성이 뿌리 깊지 못하면 어렵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복지사로서 윤리강령을 실천할 수 있는가에 대한 평가가 있어야 할 것이다. 자격증 난발이라는 말이 있다. 자격증이 직장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 직업활동을 하는데 자격증이 도움을 주는 것일 뿐이다. 언제부터인가 자격증병에 걸려있는 것이다. 자격증 취득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는 착각이다.      

봉사와 헌신의 마음준비가 없다면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시간과 비용을 낭비해서는 안 될 것이다. 국가는 이러한 직종에 일괄적인 시험위주의 안일한 시험평가를 하기 전에 봉사와 헌신의 준비가 되었는지를 평가해야 할 것이고 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사회복지사 시험은 사회복지기초(50문항), 사회복지실천(75문항),사회복지정책과 제도(75문항) 등으로 시험평가를 위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전문대학 이상은 실습시간으로 사회복지사의 자격이 취득된다. 사회복지사소속기관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사회복지사로서의 가장 중요한 인성을 교육하거나 평가하는 항목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이러한 모순을 바꿔야 할 것이다. 

사회복지사로서 직업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다양하다. 단지 직업으로서 바라보는 구직활동이 있고 현재 일하는 공무원 세계에서 보직을 위한 자격취득을 위한 사람도 있다. 기간제 공무원이 정식공무원의 가산점을 얻기 위해서, 요양보호사의 봉사를 통해 감동을 받거나 청소년 보호나 장애자의 재활을 위해 선택하는 등의 다양하다. 출발이야 어찌됐든 인간을 살리는 일이고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사회에 적응하는 일을 돕고자 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사람을 위하고 사람을 배려하고 나누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돕는 일을 하는 사람을 올바른 인성이 있다고 한다, 사회복지사에게 인성교육을 몇 시간 했다고 훈련되고 개발되는 건 아니겠지만 기본적인 적성과 인격성과 도덕성은 반드시 교육되어야 할 것이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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