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2018년 4월 24일 (화)
에코마을 |  에코마켓 |  에코맘

뉴스홈 > 뉴스 > 정치
2017년09월25일 08시55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대한체육회, 테니스협회 비리인사 노골적 ‘봐주기’
공금횡령 뇌물 등 혐의로 제명된 주OO 전 테니스협회 회장, 3개월 만에 없던 일로

[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수영계 뇌물 비리 인사들을 무더기 사면해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한체육회가  공금횡령 등으로 징계를 받았던 전 테니스협회장에게도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이 대한테니스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금품수수·횡령·배임’ 등 비리혐의로 영구 제명 됐던 주OO 전 테니스협회장의 징계를 ‘견책’으로 대폭 감면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주 전 회장은 ①30억 원 규모의 테니스장을 짓는 과정에서 무자격업체를 수의계약으로 선정했고(배임), ②1년 동안 1억여 원의 협회 공금을 주식 투자나 그림 구입 등 사적으로 썼을 뿐만 아니라(횡령), ③회장직 사퇴 이후에도 법인 카드를 반납하지 않고 계속 사용했다는 점(배임) 등으로 지난 4월 ‘영구제명’ 됐다. 체육단체를 마치 개인의 기업인 양 운영한 대표적인 조직사유화 사례다. 하지만 스포츠공정위는 불과 3개월 후(7월) ‘영구제명’에서 ‘견책’으로 징계를 감면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체육회가 ‘비리사실에 단 한 번 연루되더라도 체육계에서 영구 퇴출시키겠다’던 무관용 원칙을 깬 이유는 단지 주 전 회장이 대한테니스협회에 3년 동안 15억 원의 기부금을 냈다는 것이었다.

수영에 이어 테니스 종목까지 특정인 몇몇에 대한 봐주기 감면이 이어지면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스포츠 대사면’을 통해 자기사람 챙기기에 나섰다는 지적이다. 

노웅래 의원은 “스포츠적폐를 청산하겠다고 공약해 당선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오히려 적폐세력을 봐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사실상 징계감면위원회로 명칭을 바꿔야 할 지경”이라며, “정유라 승마사태를 겪고도 문체부와 체육계의 자정 노력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연 지연으로 뭉친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인사를 전면 개혁하지 않는 이상 스포츠 계의 발전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lover.co.kr)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재용 (hkpress@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정치섹션 목록으로
[정치]정재호 의원, 러시...
[정치]은평을 강병원국회...
[정치]강병원 의원, ”친...
[정치]노웅래 의원, ‘한...
[정치]노웅래 의원, 2016...
선거기간동안에는 댓글 입력을 차단합니다.
다음기사 : MB 정부 스스로도 ”자원외교 낙제점” 시인 (2017-10-10 22:13:24)
이전기사 : 강병원의원 주최-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2017-09-20 07:41:54)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2018년 온난화를 늦추는 생활 속 가장 실천하기 쉬은것은?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
개인컵 사용
플러그 뽑기
장바구니 이용
이면지 재활용







울산지사 임명장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광고제휴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고충처리인 후원하기
상호명: 엔바이로스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463 현대하이엘 315호    전화/ 1644-0172
디지털에코데일리(종합인터넷신문)       에코데일리(종합일간신문)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월간지)
에코데일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c) 2009 ecolover.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