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추석연휴를 앞둔 19일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정재후 서장은 지난달 31일 사회복지시설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을 직접 찾아 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등을 확인했으며, 이번 현장지도는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에서 이뤄졌다.
현장지도 방문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시설 전반의 안전대책 확인을 통해 효율적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여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정 서장은 “사회복지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아 초기대응 및 피난에 어려움이 있다.”며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철저와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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