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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9월08일 18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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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더불어 사는 사람들” 창립 6주년 기념행사 가져
나눔과 신용을 통해 협동사회를 만들고 금융복지를 실천 하는 사람들

[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사단법인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사:최학식, 상임대표:이창호)이 지난 8월 30일(수) 오전 11시 은평상상허브센터 회의실에서 창립 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더불어 사는 사람들"은 지난 2011년 8월30일 취약계층과 빈곤계층 및 금융소외계층의 자립지원을 목표로 창립된 법인으로 2012년 1월부터 금융권에 신용과 담보가 없는 분들에게 최고 1백만 원을 1년 균등상환으로 무이자·무담보·무보증으로 대면 없이 대출을 해주고 있다.

"사단법인 더불어 사는 사람들"은 2013년 봄에 은평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2014년 상상허브센터에 입주해 활동해 오고 있다. 2012년 부터 신문과 방송에 소개되어 현재는 전국 각 지역에서 대출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홈페이지 접속 폭주로 홈페이지(www.mfk.or.kr)가 다운이 되기도 하였다.

"사단법인 더불어 사는 사람들"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은 1차로 가족에게 도움을 받고 그 이후로는 도움받기가 어려워 대출을 알아보려고 전전긍긍하다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되어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특히 한부모 가정의 사람들이 많다. 홈페이지에는 1일 평균130명이 접속하고 시간대를 보면 심야시간에 이용이 많다.

그동안 5년 8개월 동안 누적 대출 실적은 1261건  대출금액은 4억 4천 3백만 원으로 상환금액은 3억 1천 2백만 원, 미상환금액은 1억 3천 1백만 원으로 상환율 약 85%이다.

"사단법인 더불어 사는 사람들"에는 후원금이 신문·방송을 보고 감동과 감명을 받는 분들이 전국각지에서 보내 오고 있다. 후원금은 1년 평균 4천만 원 정도이며 비용으로 1년에 약1천만 원(상임대표 무보수 자원봉사)을 지출하고 나머지는 대출금으로 사용 한다.

"사단법인 더불어 사는 사람들"은 대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복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의료보험이 않되는 치과, MRI 등을 무료로 병원에 알선해 주거나 생필품 무료제공, 법률·재무상담, 긴급구호비 등 기타 필요한 눈높이에 맞게끔 다양한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지원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더불어 사는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업무메뉴얼은 사랑과  실천이다.

이창호 상임대표는 "우리 사단법인에서 대출을 받은 분들은 대부분 취약계층들로 미혼모, 새터민, 군인, 한부모 가정 등으며 대출용도는 생활비, 의료비, 임대보증금, 교육비 등 긴급 생활자금입니다. 많은 돈을 대출해 주지 못해 미안하고 답답할 때도 많지만  6년동안 지속가능한 것은 후원하시는 분들의 정성과 대출 이용하시는 분들의 상환, 임원 등의 헌신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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