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김나희 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17 대한민국평화통일을 위한 파워리더의 역할’ 세미나가 지난 24일(토)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차재홍 의원은 의정발전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평화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는 ‘글로벌평화공헌대상’은 21세기 상생과 화합의 시대를 맞이하여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며,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정치·경제·문화예술·언론 진흥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파워리더들에게 주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세계평화와 대한민국평화통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투철한 국가관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훌륭한 민관군의 파워리더들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차재홍 의원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제15기, 제16기, 제17기 자문의원으로서 민주적인 통일 기반을 이루기 위하여 활동해왔다. 또, 마포구의회 제6대의원·제7대 재선의원이자 전반기 의장으로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지방행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차 의원은 초선시절 예결위원장을 지냈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마포구 관광산업활성화’ 조례를 제정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아울러 노인복지에 중점을 두고 노인 일자리 기간을 늘리는 등 복지 분야에도 의정활동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의 안전을 도모했고, ‘서울특별시 마포구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여 구민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목표한 일은 반드시 성공시키는 끈기와 강한 추진력은 물론, 번뜩이는 참신한 아이디어맨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차 의원은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문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의 건립안이 지난 의회에서 의결되도록 하였으며 예산확보를 위해서도 힘썼다.
글로벌평화공헌대상을 받은 차재홍 의원은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한반도 평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지방의회가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펼침에 있어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따끔한 충고를, 잘하는 점은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나희 기자 :ppsop_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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