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김광호 기자]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시 7개 교통봉사단체 회원들이 FIFA U-20 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에서 기초교통 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동차 운전자에게 ‘정지선 지키기’, ‘버스정류장 제자리 정차하기’ 준수를 요청하며 “FIFA U-20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기초교통 질서를 지키자”고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중부경찰서모범운전자회, 수원남부경찰서모범운전자회, 수원서부경찰서모범운전자회, 삼운회 교통봉사대 수원지부, 수원 중부녹색어머니회, 수원 남부녹색어머니회, 수원 서부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도태호 부시장은 “교통질서를 확립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태호 부시장과 수원시 7개 교통봉사단체 회원들이 캠페인을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광호 기자 : elc05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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