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서울은평청년회의소(회장 김성재)는 4월 29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갈현1동에 소재하고 있는 주택 10여채의 수리와 골목길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서울은평청년회의소는 2014년 이재식회장 재임시절 응암동에서 진행했던 방충망 설치사업을 올해부터 중점사업 및 승계사업으로 정하고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봄, 가을 연간 2회에 걸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진행지역으로 갈현1동을 선정하고 방충망과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를 설치했다. 이 사업에는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임원과 서울지구JC 청년회의소 임원들도 서울은평청년회의소 회원들을 도와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서울은평청년회의소는 봉사단체인 네오맨과 협조를 통해 길거리 벽화사업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JCI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의 모임인 서울은평청년회의소의 김성재 회장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절기에는 방충망 및 화재경보기 설치사업을 동절기에는 단열재 설치 사업을 실시하여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약속하였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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