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박동주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Lecture Concert-지식 in 콘서트』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운영하는 『Lecture Concert-지식 in 콘서트』는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24회에 걸쳐 클래식 음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공연을 관람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Lecture Concert-지식 in 콘서트』는 제시-발전-재현-공연의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시대적 음악과 더불어 사회적 배경과 시대의 각종 생활양식을 통하여 음악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기획 되었다. 또한, 해당 시기별 음악 감상과 이야기 나누기를 통하여 감상교육의 질적 향상을 높이며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 해설과 직접 연주를 감상하고, 악기를 체험하며 나아가 그 시대의 인문적 사상을 이해하는 융·복합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졌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로 4월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정부 3.0 정책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동주 기자 : ss-dongseo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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